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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서울 강북구청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4-08-14 02:01 게재일 2014-08-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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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12일 서울 강북구청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갖고 있다.
【김천】 김천시는 지난 12일 자매도시인 서울 강북구청에서 김천 포도와 자두 등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거봉과 캠벨 등 포도 620상자, 자두 710상자, 복숭아 350상자 등 2천5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김천의 농특산물이 강북구민에게 인기가 좋다”면서 “앞으로 성숙한 문화·경제 교류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서울 강북구청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쌓아온 양 도시 간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교류를 더욱 확대해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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