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우리은행은 외국인 근로자(700여 중소제조업체에 추산인원 4천여 명)들을 위해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외동산단지점`을 일요일점포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외동산단지점은 평일에는 일반영업점과 같이 오전 9시~오후 4시 간 정상영업하고,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급여통장 및 카드 개설, 해외 자동송금 등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출국 예정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필요한 신청서 접수 및 해외송금 상담업무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