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08-05 02:01 게재일 2014-08-05 8면
스크랩버튼
금오공대 국고보조금 9억3천만원 확보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9억3천3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2단계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의 주요 과제로 대학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 강화하고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국립대의 역할을 정립한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7개 국립대학을 대학의 규모별, 특성별 4개 유형으로 나눠 상위 25% 내외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지원규모를 결정한다. 금오공대는 해당 유형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최고 금액을 지원받게 됐다.

금오공대는 지난해 국립대학 운영 성과 목표제에서도 최우수로 선정돼 6억4천7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은 바 있다.

김영식 총장은 “이번 사업의 선정결과는 금오공대가 교육, 특성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더욱 발전하는 대학의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