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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장관 한울원전 현장점검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4-08-04 02:01 게재일 2014-08-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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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 등과 지역현안 간담회도
▲ 지난 1일 한울원전본부 제3발전소 현장점검에 나선 윤상직(왼쪽 두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울진】 여름휴가기간을 이용해 고리, 월성원전 등 현장전현장 점검에 나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일 한울원전본부를 방문해 원전 안전관리·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윤 장관은 손병복 한울원전본부장의 안내로 오찬을 나눈 뒤 3발전소 5호기와 주제어실에 들러 박양기 3발소장으로부터 한울 5·6호기 안전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윤 장관은 이어 현재 공정율 60% 이상을 보이고 있는 신한울원전 1·2호기 건설현장을 찾아 신한울원전 건설 과정과 APR1400 원자로의 특성을 담은 홍보영상물을 시청한 뒤 양승현 건설소장으로부터 건설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윤 장관은 “무엇보다 안전한 원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원전 안전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울원전본부 현장 확인을 마친 윤 장관은 임광원 울진군수와 이세진 군의장, 군의회원전특위위원장 등과 지역현안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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