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전 관련 부서장들은 이날 “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전시, 체험, 홍보, 먹거리, 안내 등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입장에서 행사 추진을 위한 면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원열 칠곡부군수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행사인 만큼 부서별로 수립한 세부추진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하고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축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로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정착의 계기가 된 낙동강 전투에서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9월25일부터 9월28일까지 4일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