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13번째를 맞는 예천 은·붕어잡이 체험행사는 단 하루 개최하는 행사지만 매년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해 즐기는 예천군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행사는 반두를 사용한 고기잡이 체험, 어린이 맨손잡이, 축하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물미끄럼틀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고기잡이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부상방지를 위해 물에서 신을 신발만 준비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