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연말까지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없는 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국가지점 번호판을 설치한다.
<사진> 지역의 주요 등산로인 대항면 황악산에 15곳, 증산면 수도산에 10곳, 부항면 삼도봉에 11곳을 설치한다.
국가지점 번호판은 기존 등산로 위치표지 방식을 지점번호 체계로 통일시킨 것으로 표시방법을 단순화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으로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산악 긴급구조 종합대책이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