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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 성료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4-07-17 02:01 게재일 2014-07-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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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가 엿새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막을 내렸다.

전세계 74개 국, 387개 팀 3천여 명의 선수·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 랭킹점수가 부여되는 `G2대회`로 승격되면서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겨루기(남녀 각 8체급), 품새(개인·단체·복식) 등의 종목으로 나뉘어 기량을 한껏 겨뤘다.

국가별·부문별 공식 성적은 16일 폐회식 이후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진행을 위해 종사공무원 105명, 자원봉사자 210명, 서포터즈 75개 단체를 배치해 해외선수단 안내 및 경기 응원, 관광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치고 공항~숙소 간 전세버스 26대, 숙소~경기장·보문·불국사권·시내 간 셔틀버스를 운행, 참가자들의 경기 및 관광을 돕기도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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