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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정 조기집행 최우수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7-16 02:01 게재일 2014-07-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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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추진상황반 등 운영, 목표액 초과달성

【봉화】 봉화군은 2014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실적에서 안전행정부 및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 중점사업실적, 월별 균등집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지난달 말 기준 목표액 1천105억원 중 176억원을 초과한 1천281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15.94%를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와 각종 안전사고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생 안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이 주요했던 결과로 평가받았다.

군은 그동안 특별추진상황반을 구성하고 매주 주간업무 회의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방재정조기집행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안행부 및 경북도 평가에서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노욱 군수는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집행과 예산 효율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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