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체육회(회장 김규복)는 2일 선바위관광지에서 1천500여명의 주민들과 권영택 영양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및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풍물놀이를 비롯해 노래자랑과 밸리댄스 등 축하공연을 준비해 즐거운 자리로 열렸다.
특히 입암면애향청년회와 향우회 등의 후원으로 경품과 기념품도 마련해 행사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입암면체육회 김명동(47), 김선희(44·여), 김근호(17)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는 등 면민전체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