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27일 회의실에서 지역의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화재 등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119 신고요령, 한국의 소방서비스 안내,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기초소방시설 작동법 체험 등을 했다.
김용수 김천소방서 예방홍보담당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