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도장·용접 등 60명<BR>이완영 국회의원도 참여
【칠곡】 지난 28일 칠곡군 약목면 교리 명원마을에서 백선기 군수와 새누리당 이완영(칠곡·성주·고령) 의원, ㈔대한민국명장회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장회에서 기증한 마을 표지제막식 행사와 명장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열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장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해 생산기계, 도장, 용접, 창호제작, 제과, 이용, 미용, 단조 등 각 분야별 명장 60명이 참여했다.
칠곡 명원마을 주민들이 꼭 필요한 항목을 고려한 맞춤형 봉사를 준비해 대문보수·도색, 창문·창틀수선, 축사·보조시설 보수, 보일러·농기계 점검 등 각종 시설보수, 주위환경 정화활동, 어르신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을 했다.
국내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명장들은 이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직접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했다.
이완영 의원은 이날 함께 페인트 작업을 하면서 “좌우명인 `배우겠습니다.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의 `배나감사` 정신을 강조하고 실천하면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이웃사랑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