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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조기발견 사업 확대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4-06-24 02:01 게재일 2014-06-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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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및 치매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검사는 지난 3월 31일과 6월 18일에 69명의 치매검진 자원봉사자를 양성,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찾아가 연중 실시한다. 대상은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가까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치매선별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진단 검사비를 올해부터 자체 예산으로 소득 초과자에게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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