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여성대학동창회(회장 손경애)는 19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여성대학동창회원과 자원봉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사랑잇기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행사에서 동창회원들은 돼지불고기, 미역황태초무침, 멸치볶음, 김치, 떡 등을 준비해 9개 읍·면 70가정에 전달했다.
손경애 회장은“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면서 받는 분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오히려 내가 더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