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청도농협 농산물유통센터 개장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4-06-20 02:01 게재일 2014-06-20 8면
스크랩버튼
선별장·저온창고 등 갖춰
【청도】 청도농협이 20일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청도복숭아의 본격적인 출하에 맞춰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했다.

농산물유통센터(APC) 준공으로 청도복숭아를 비롯한 지역특산품의 유통혁신으로 판매중심농협 청도농협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장된 농산물공판장 및 농산물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44억여원(보조금 31억원)으로 7천544㎡ 부지 위에 선별장, 저온창고, 집하시설, 사무실 등 연면적 5천45㎡의 규모로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신축됐다.

지난해 판매사업 600억 달성 및 농산물공판장 180억 돌파 등으로 판매중심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청도농협 김종봉 조합장은 “농산물유통센터(APC) 준공이 우리 농협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새로운 성장동력과 더불어 조합원 및 농업인과 우리농협이 상생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농산물공판장 및 APC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축 농산물유통센터(APC)의 준공식은 오는 7월 중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