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세영기업 “인재양성·고용창출 앞장”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4-06-19 02:01 게재일 2014-06-19 11면
스크랩버튼
직무개발훈련장 개소… 일·학습병행제 본격추진
▲ 지난 17일 포항제철소 1제강 셀파프린트실에 마련된 ㈜세영기업 직무개발훈련장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포항·경주 등 경북지역 기업들에 정부의 일학습병행제가 본격 추진되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인 ㈜세영기업이 지난 17일 직무개발훈련장의 개소식을 열고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고용 창출의 해법으로 정부가 시행하는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청년 취업희망자를 채용해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실시한 뒤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세영기업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와 함께 취업희망자를 선발했고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실무교육에 나설 전망이다.

이날 포항제철소 1제강 셀파프린트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포항고용센터 최조연 소장,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김옥환 교학팀장, 미래창조아카데미 우용택 교수, HRD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의 윤석호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개소식에 앞서 교육장과 실습장을 둘러보고 일학습병행제와 HRD사업의 경과 및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윤석호 포항지사장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일학습병행제가 포항에서도 본격적으로 시행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참여기업의 적극적인 의지가 확인돼 지원기관 입장에서 감사하다”며 “단순히 시행하고 마는 제도가 아닌, 실질적인 인재양성과 고용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세영기업은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S-OJT사업을 수행하며 NCS기반 일학습병행제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중소기업의 어려운 여건상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지원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동(55) ㈜세영기업 대표이사는 “사업전 신입사원 OJT(직장 내 교육훈련)는 단기간 수료해 현장 배치 및 직무수행을 하면서 직무 능력 수준 및 조직 적응력 저하, 안전사고 발생위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2~3년 소요되던 직무능력을 1년만에 갖출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조직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