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0일 청도군 매전면사무소에서 주민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밀양강 상류권역(동창천, 지촌천, 운문천, 신원천, 동곡천, 부일천, 관하천) 하천기본계획(변경) 및 하천구역, 홍수관리구역 최종안에 대한 청도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계획 수립을 통해 하천 개수계, 사유지 편입, 하천구역 결정, 홍수관리구역 등을 최종 확정하고 이달 말 경북도 지방하천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려면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안전건설과 하천담당(054-370-2337)에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