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바깥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플라워디자인, 플레드플라워, 야생화로 이루어진 꽃동산과 희귀한 수생식물, 다육식물을 관찰했다. 종합체험존에서 사진촬영을 통해 꽃과 함께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아름다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문화체험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처음으로 아름다운 꽃과 장식을 보게 된 것에 즐겁고 또 차량지원이 되지 않으면 꿈도 꾸지 못했을 텐데 복지관의 지원으로 지역장애인과 같이 문화체험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