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가 구미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책 읽는 도시 조성에 나섰다. 남후보는 걸어서 10분 안에 도서관을 만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양포동 도서관을 비롯해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문고전 독서회 운영, 북스타트 운동, 도서관 나눔 북 기프트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독서친화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한 책 하나 구미 운동 10주년의 해`에 맞춰 인문학 도시로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