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중 대상 예방교육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 대창중학교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 인터넷 중독의 유해성과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북도 청소년진흥원 김미란, 권민영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의 순기능을 극대화하고 부작용, 역기능 등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폰 바로 알고 바로 쓰기 등 사례 중심으로 피부에 와 닿게 강의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스마트폰·인터넷 중독의 유해성에 대해 중독 정도가 높을수록 학교폭력(특히, 사이버폭력) 증가, 학업성취도 저하, 학교생활 만족도 하락 등 청소년기 학교생활에서 갖가지 부작용을 겪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 스스로 예방법으로 조절하면서 주위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