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김천시와 김천과학대학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5천만원의 국비로 배관과 플랜트 설계과정 교육생을 교육해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로 취업하게 하는 사업이다.
교육생 60명은 5개월 동안 실질적인 업무를 위한 교육을 마친 뒤 해당 업체로 입사하게 된다.
서정하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 수료해 이전공공기관 협력업체에 취업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협력업체에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