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30년 넘게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친구,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EBS `딩동댕 유치원`이 뮤지컬로 구성돼 무대에 오르는 것.
뮤지컬은 지난해 6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딩동댕 유치원`은 `번개맨의 비밀` `방귀대장 뿡뿡이와 마법사 아그작`에 이어 EBS가 새롭게 준비한 공연이다.
그 첫 번째 이야기 `딩동댕 유치원- 비밀의 동산 에피소드 시즌1`은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케이크의 행방을 찾아 나선 주인공 주니와 그의 친구들 장, 비비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들은 착한 아이들만 갈 수 있다고 알려진 신비로운 비밀의 동산으로 모험을 떠나는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공연 시간 17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 18일 오전 11시·오후 2시.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