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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3 일반산단 조성사업 `착착`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5-12 02:01 게재일 2014-05-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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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부지 소유권 99.7% 확보<BR>문화재 시굴·발굴조사 진행
▲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착공 6개월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조감도.

【칠곡】 칠곡군과 칠곡왜관3산단㈜에서 공동으로 추진중인 칠곡군 왜관읍 낙산·금남리 일원의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사 착공 6개월이 지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빠르면 올 7월께 선분양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왜관3일반산단은 2013년 3월 토지보상 공고 후 6월 보상협의를 시작해 금년 3월 수용재결 심의를 거쳐 현재 국·공유지 포함 약 99.7%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한 상태다. 시공사인 신동아건설㈜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문화재 시·발굴조사를 추진 중이며, 곧 시굴조사가 마무리되면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산업시설용지 51만1천749㎡에 약 80개 업체, 연간 약1조3천억원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며, 2천500명 정도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산업단지 조성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제혜택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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