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10면> 올해는 예천군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백두대간 곤충놀이나라 사업의 일환인 `동굴곤충나라`가 이번 일정에 맞춰 개장함에 따라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동굴 곤충을 체험함으로써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곤충생태체험관에서는 `곤충역사관`, `곤충생태관`, `곤충자원관` 등 곤충의 역사와 생태를 배울 수 있다.
13만 마리의 비단벌레로 꾸며진 비단벌레관, 화려하게 꾸며진 세계의 나비관, 6만7천1개의 벌방을 가진 초대형 말벌집, 곤충의 생활상을 축소한 디오라마 등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 곤충생태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는 무료 입장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행사기간 중 어린이 안전사고와 미아 발생에 대비한 안전요원 배치, 일일보건소, 자원봉사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예천곤충연구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ycinsect.go.kr).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