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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4-30 02:01 게재일 2014-04-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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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격증 과정 직업훈련
【경산】 경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후남)는 지난 28일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들에게 바리스타와 독서심리상담지도사 등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에 대한 교육훈련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22일까지 계속된다.

직종에 따라 교육기간이 다르며 바리스타카페 창업과정은 7월25일까지, 천연화장품&천연비누 자격증과정 7월11일, 독서심리상담지도자과정 6월16일~8월12일, ITQ OA MASTER 자격증과정 6월23일~7월31일,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과정 7월7일~8월20일,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자격증 과정 7월7일~8월 20일, 요양보호사자격증과정은 9월1일~10월22일 등으로 과정별 교육훈련인원은 20~30명이다.

김후남 경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과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구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인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사·출산·육아부담 등으로 말미암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2011년 4월부터 경산시 여성회관에 경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전담인력 6명을 배치해 맞춤형 구직상담과 직업훈련, 인턴제,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취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여성은 경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12~0019)로 문의.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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