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이 설계하는 제4단지 확장공사 내 공동 1블록 9만3천998㎡ 부지에는 지상 25층, 1천5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지어질 예정이다. 희림은 올들어 20억여원 규모의 거제시 마전지구 공동주택과 지난 18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등의 설계용역도 수주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회복 심리에 따른 분양시장 호조로 아파트 신축 관련 수주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4산업단지 확장단지는 총 246만㎡로 수자원공사가 시행자이며 시공은 (주)강산건설이 맡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