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농관원 시험연구소 품질조사과 직원들은 이날 연산홍 등 240여 그루의 나무를 마을에 기증하고 마을 진입로에 심었다.
최명규 품질조사과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1사1촌 맺기, 농산물 직거래 등으로 지속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김천에서 기관과 마을이 상생하면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병현 대항면 대룡1리 이장은 “김천혁신도시에 이전해 온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해마다 여름이면 개최되는 포도축제 때 꼭 초청할 것이며 우리 마을과 오래도록 인연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