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옥곡초등학교가 2005년 개교 후 더러워진 학교 담장을 학생들의 꿈으로 채우는 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활동에 나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옥곡초는 지난 7일부터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협동 프로젝트를 위해 담장 벽화 TF팀을 구성해 작업 방향과 역할을 분담하고 전교생이 자신의 꿈을 벽에 그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학부모도 참여해 자녀의 꿈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