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사에는 예천군재정계획심의위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읍 맛고을 문화의 거리조성사업, 예천군 지하시설물전산화 사업, 예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등 6개 사업을 승인했다.
또한 읍실 농촌마을 공공하수도설치사업, 예천·문경산악벨트연계사업은 국비 확보를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현재 지방재정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향후에도 내실 있는 투융자 심사로 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