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울진군은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경북도는 농번기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해 현재는 영주, 포항, 청송, 영양, 상주 등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울진은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 노인정 등 기존 공동시설 활용 및 신규확보해 농번기 공동급식에 필요한 시설, 취사도구 등을 구입하는데 공동급식시설 1곳 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읍 고성1리, 원남면 매화2리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각각 1천만원씩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주헌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