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학교규칙 개정 제반 사항을 추진하고 제안된 발의안을 회의에 상정해 규칙을 개정하고, 어린이들이 자율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상정안건은 상벌점제에 관한 학칙 개정으로 학생들이 상벌점제에 관해 찬·반대 의견을 토론하고, 민주주의, 합리적인 리더쉽, 토론 능력 계발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길렀다.
토론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알게 됐고 우리가 직접 회의를 통해 학교규칙을 개정해 지킬 수 있는 것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김영한 교장은 “학생들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나아가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