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1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은 매년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학문적 가치 창조, 교육정책의 창의성과 개혁성, 글로벌 경쟁력, 취업 및 창업성과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영남대는 2011년 9월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의 학문화와 세계화를 위한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을 설립하고 지난해 8월에는 세계 최초의 `새마을학·석사`를 배출하는 등 글로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동남아 7개국 9개 거점 국립대와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지식 한류` 전파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