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첨단 행정중심 복합도시 조기구축

도청신도시 장기종합발전 추진계획 2차 보고회

▲ 예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상동 부군수를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도청 신도시 장기종합발전 추진계획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천】 예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도청 신도시 장기종합발전 추진계획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동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말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앞두고 미래경북의 신성장 중심도시로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아파트, 학교 등 다소 지연되고 있는 정주기반 조성을 비롯한 공공기관,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유치로 인구 10만의 첨단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조기에 구축해 인구유입과 지역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천군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예천읍과 신도시간 직통도로를 개설하는 등 신도시와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동 부군수는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보고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