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는 경산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센터장 김후남)가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관내를 운행하는 버스 5대와 택시 10대에 `높女라! 취업의 꿈! 찾아라 새일, 잡(Job)아라 내일! 여성들의 취업을 도와 드리겠습니다`란 홍보문을 부착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102개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도착 안내기(BIT) 전광판을 통해 여성 일자리지원 사업을 홍보에 나서고 앞으로 케이블방송·반 회보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경산시여성회관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에는 전담인력 6명(직업상담사 2명, 취업설계사 4명)이 배치되어 맞춤형 구직상담, 여성친화기업 협약·환경개선사업,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여성 인턴비용지원 사업,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여성은 경산시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12~0019, 810~6235)로 문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