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 소비촉진 상생장터
<사진> 청도군지부는 지난해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급락한 양파와 마늘 등 채소류의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촉진도농 상생장터를 열고 가격급락 채소 팔아주기에 나섰다. 3월말 현재 양파도매가격은 ㎏당 622원으로 지난해 3월 ㎏당 2,069원(가락도매시장 3월평균) 대비 69% 하락했다. 양파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노화예방 및 눈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협청도군지부 김영한 지부장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양파, 마늘 등 우리 농산물 하나 더 먹기로 농업인도 돕고 건강도 챙겼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