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6일 재가 만성정신장애인 회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제1회 가족교육 및 가족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 서혜수 센터장이 `증상의 관리와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2부는 가족모임으로 가족모임의 활성화 방안과 앞으로의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증가되고 있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소외되고 힘겨워 하는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정신건강증진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