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치의 최고 풀뿌리인 기초의회에서 지금까지 닦아온 정치적 역량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하중환 새누리당 대구시당 대변인(49·사진)이 대구 달성군 가선거구(화원·가창)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하 대변인은 “지역발전과 정치변화를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달성을 희망의 도시, 인간미 넘치는 행복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1998년 총선 보궐선거에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을 당시 수행실장을 맡은 이후 한나라당 달성군 당원협의회 청년·홍보위원장으로 박 의원의 지역구인 달성군과 서울과의 연락 업무를 챙겼다.
하 대변인은 △지역아동센터 등 야간 보육시설 확충 △청소년 지원 시설 확충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생활 지원 확대 △교육·교통 등 생활 환경 개선 △지역 관광지와 관광자원 벨트화로 전국 관광 명소화 추진 등을 공약을 내걸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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