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전국 고급아파트만 침입 수억 금품절도 일당 잡혀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03-25 02:01 게재일 2014-03-25 4면
스크랩버튼
전국의 고급 아파트만을 골라 수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24일 서울,부산, 대구 등 전국에 있는 고급 아파트만을 골라, 22회에 걸쳐 현금·귀금속 등 1억1천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박모(27세)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 씨 등 4명은 지난해부터 전국을 무대로 절도 행각을 벌여 왔으며, 최근에는 지난 13일 오후 구미 A 아파트의 출입문을 부순 후 침입해 귀금속, 현금 등 610만 원 상당의 재물을 훔친 혐의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