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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택 예비후보 수도산 나무심기 운동 제안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4-03-25 02:01 게재일 2014-03-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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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포항시의원 `라` 선거구(두호 중앙 죽도동)에 출마한 이준택<사진> 예비후보(전 이병석부의장 3급 상당 비서관)가 `수도산(덕수공원) 나무심기 운동`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수도산 덕수공원 등산로는 지난해 봄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뒤 풀 한 포기 없는 민둥산으로 변한 상태이며, 이에 포항시가 나무심기 등의 대책을 강구 중이다.

이 후보는 24일 “수도산은 포항의 근대역사를 안고 있는 곳으로 해당지역구인 중앙동민이 수도산 살리기에 나서는 것이 지방자치시대에도 걸맞다”며 “산불로 심각한 후유증을 앓는 수도산 회복에 중앙동민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호소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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