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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청 응급처치 기기 보급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4-03-25 02:01 게재일 2014-03-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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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심폐소생술 교육 계획
▲ 청도교육지원청은 24일 응급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습용 자동제세동기를 지역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사진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
【청도】 청도교육지원청은 24일 응급상황 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습용 자동제세동기 15대를 지역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자동제세동기 보급으로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할 때 학생들이 직접 기기를 사용해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폐소생술은 의료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교육만 받으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서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중요한 기술이다.

청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위급 상황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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