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심폐소생술 교육 계획
자동제세동기 보급으로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할 때 학생들이 직접 기기를 사용해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폐소생술은 의료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교육만 받으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서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중요한 기술이다.
청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위급 상황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