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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매원 희망마을 준공… 새로운 명소 기대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3-07 02:01 게재일 2014-03-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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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지난 5일 왜관읍 매원희망마을 준공식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준공식은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영농단체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원희망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2년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에 착공했으며 연식재와 체험관을 한옥으로 건축해 매원마을의 전통한옥과 어울리는 경관을 조성했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전통한옥 보전과 주민 자립형 소득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매원마을은 고풍스러운 옛풍경을 간직한 아스라한 향수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며 “매원희망마을 전통의 얼이 살아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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