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사회와 교육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경북교육의 변화와 새로운 창조를 주도할 젊고 참신한 새로운 인물과 역량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행복한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학교폭력과 자살예방, 왕따 등 각종 청소년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미 경북교육연구소를 만들어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치료 보고회 및 서명운동, 수학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 강제 자율학습 보고회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행복을 돌려주려고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무상급식확대와 무상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장 추천제, 판공비 공개 등으로 교육감의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포항중, 무학고, 대구대를 졸업한 후 고려대 교육대학원 석사, 영남대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포항 영신고 교사로 16년간 봉직했으며 고려능력개발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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