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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 보육비 전액 지원해야”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4-03-06 02:01 게재일 2014-03-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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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박정희 대통령 생가 국가유적화를”
▲ 권오을 예비후보가 5일 영천 세왕금속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영천과 구미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전 7시30분 시청 오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영천 일정에 들어간 권 예비후보는 오전 11시 영천지역 기자실을 들러 영천지역 현안문제 및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곧바로 세왕금속을 방문했다.

권 예비후보는 “중소도시나 농촌지역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대도시에서 쉬고 있는 우수한 강사진을 유치하는데 도예산의 상당한 부분을 할애하겠다”며 “젊은 직원을 유치하기 위해서라도 회사든 지방정부 차원이든 유아·어린이 보육비를 전액지원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구미에서는 전남 국회의원들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을 계기로 전직 대통령 생가를 국가유적화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경북도지사에 당선되면 이를 실현해 우리나라의 산업화, 근대화, 민주화 등에 끼친 그분들의 업적을 영원히 기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후손들이 큰 표상으로 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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