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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3-03 02:01 게재일 2014-03-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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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말까지 설계 마무리
【예천】 예천군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를 위한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지난달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의 조기발주와 균형집행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2일 군은 올해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386건에 총 114억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 건설업체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주민생활에 불편사항을 점차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분야별로는 마을안길 정비, 농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사업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절기 공사 시공중지 해제에 따라 각 사업별로 발주해 상반기내 준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예천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새마을 자조협동사업은 시행이래 총사업비 235억3천만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마을안길, 농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485km를 시행해 주민숙원 사업 해소는 물론 매년 5억원이상의 예산절감은 물론 기반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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