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최근 양계농가와 공무원, 언론인 등 30여명과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오리요리 전문점에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오리요리 시식회를 가졌다. <사진> 이번 시식회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류 사육농가와 관련 음식업소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해광 산업건설위원장은 “가금류는 75도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전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