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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2-28 02:01 게재일 2014-02-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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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27일 칠곡군민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준공식은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칠곡군민회관은 지난 1983년에 준공해 건립초기에는 모든 군단위 행사를 개최하며 영화를 상영하는 등 활용도가 매우 높았으나,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준공으로 활용도가 낮아지고 노후화된 시설로 이용의 편의성이 날로 낮아졌다. 이에 군은 예산 9억원을 투입해 1, 2층 전면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사무공간 조성, 문화교육, 공연, 상설전시관 및 전시실을 확보하고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1억원의 추가예산으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장애인 및 노약자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리모델링을 계기로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 왜관 중심부에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이 주민 곁에 다가올 것에 대해 지역민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질 높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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