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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시간 무사고` 비행안전 시상식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2-24 02:01 게재일 2014-02-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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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6전투비행단

【예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지난 20일 기지대강당에서 남부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제115전투비행대대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을 축하하는 비행안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은 지난 11일 115전투비행대대장 최영문 중령(공사42기)과 이광원 대위(공사55기, 4편대원)가 탑승한 국산 초음속 전술입문훈련기 TA-50이 임무를 마치고 활주로에 안착하면서 달성됐다.

이번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은 지난 1994년 10월 20일부터 19년 4개월에 걸쳐 수립되었으며 거리상으로는 약 5천만km에 달해 지구둘레를 1천250바퀴 돌 수 있고, 지구와 달 사이를 130회나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16전비 전 장병들의 축하와 함께 제 115전투비행대대(이하`115대대`)가 참모총장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표창으로는 115대대 3편대 조종사 소령 윤상수(공51), 지상교육훈련대장 소령 최민혁(공51), 장비정비대대 원사 김성걸(부사후153) 등이 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15명의 장교 및 부사관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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