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사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오는 24일(안동시민회관), 25일(대구그랜드호텔) 오후 3시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여는데 대해 절대로 `돈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다`라며 선을 긋고 나섰다. 최근 류성걸 국회의원이 서울과 대구에서 잇단 출판기념회로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돈을 너무 밝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은 것을 염두에 둔 말이다.
권 예비후보는 19일 “돈을 목적으로 하면 서울에서 해야지, 지방에서 하는 것은 행사비 등을 제외하면 남는 것이 거의 없다”며 “고향이지만 안동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못드렸기 때문이며 대구는 개소식에 다녀간 많은 손님들께 다시 한번 인사드리는 의미”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