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신청접수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시행 아래 팀당 창업비용(2천만~4천만원)이 지원되며 사회적기업 창업 공간, 창업활동비, 제품개발비 등 경영전반에 걸친 사업비 지원, 창업자의 스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멘토링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창업을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자 지원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http://se-incu.socialenterprise.or.kr)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참여 신청서, 사업화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경북 북부지역 사업설명회는 19일 안동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7곳을 육성해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각 공공기관과 단체에 사회적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를 우선 구매토록 홍보와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현재 예비 사회적기업에는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