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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 주력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2-19 02:01 게재일 2014-02-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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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은 2014년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물 및 차선도색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과 버스승강장 설치, 농어촌버스 벽지노선 운영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쾌적한 도로여건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2억1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가지 및 지방도·군도 96km 구간 차선을 도색할 예정이다.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9천만원의 예산으로 횡단보도 LED 안전등 8곳과 보행자 잔여시간 표시기 18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풍양면 낙상리 및 용궁면 금남리 신호기의 제어기 교체, 예천읍 갈구리 등 2곳의 경보등 설치, 기타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 등 총 5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농어촌버스 승강장 10곳을 신설하고 노후화된 승강장 50곳을 보수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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